함께 걸어요(2)
작성일 11-11-23 12:27
조회 79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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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5.6, ISO-125, Auto WB, Auto Exposure, 1/100s, -0.33EV, Spot, 23mm, Flash not fired, 1200 x 800, 2011:11:21 13:56:25
아차산 하산길에 만난
올해 마지막 단풍길이지 싶어요
이 길은 봄에도 참 아름다운 길인데
가을에 걸어보긴 정말 오랜만이였어요
산을 넘어와 맞이하는 마지막 가을에게
작별을 고하며^^
댓글목록 7
따사로운 햇살 퍼짐이 곱습니다.
정말 함께 걷고 싶어집니다.
정말 함께 걷고 싶어집니다.
좋은 마을에 사시니 아름다운 가을 끝자락도 담을 수 있나 봅니다.
즐감입니다.
즐감입니다.
산울림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ㅎㅎ
그래 걷자...................................^^
그래 걷자...................................^^
햇살에 부서지는 붉은 단풍 색깔이 곱네요.
(옆에 냇물도 흐르나요? 아님 호수라든가?)
. . .
(옆에 냇물도 흐르나요? 아님 호수라든가?)
. . .
왜 그동넨 늦게까지 단풍이 들어있어 날 배아프게 하는겨?ㅎㅎㅎ~
여기가 어디쯤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봄이되면 길옆의 야생화 화단에 많은 야생화들이 피더군요!!! 깽깽이풀이 무더기로 피어나요!
봄이되면 길옆의 야생화 화단에 많은 야생화들이 피더군요!!! 깽깽이풀이 무더기로 피어나요!
우리집에서 조금만 가까우면..
언제든지 함께 걷고싶군요.
언제든지 함께 걷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