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ㅡ ㅎ ㅡ 그누므 감성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길래
신항 방파제로 나가 봤지요
낚시가는사람이 카메라 가방은 왜 가지고 가는지
한가지 일에나 충실할 것이지 ......

바다속에서 소식이 없으면
바다위의 풍경을 담으시고
위의 풍경이 담을것이 없으면
아래 소식을 기다려보고..ㅎㅎㅎ

요즘 학꽁치가 이곳 울산 신항에 자주올라오는데.. 아직 저는 그 수준이아니라서.. 일몰도 일출도 내년에는 우리경재가 더나아지기를 빌어봅니다....

원체 허풍이 심해 잡은 고기의 사진을 담아두지 않으면 믿지를 않으니
이제 카메라는 낚시꾼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기 사진은 없고,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의 모습은 담으셨으니
절반은 성공하신 하루였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