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깃든 시골집
작성일 14-03-20 17:54
조회 1,08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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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그늘 저녁나절 주인 떠난 대문 옆
집지키는 저 꽃나무 봄을 안고 졸고 있다
담장 밖 연두 빛 옷깃 우짖는 새 흐르는 물
하루해 넘는 오후에 기운 잃은 매화꽃잎
몽롱한 꿈을 담고 바람타고 낙화하니
꽃비에 옷 아니 젖고 외로움만 파고든다
집지키는 저 꽃나무 봄을 안고 졸고 있다
담장 밖 연두 빛 옷깃 우짖는 새 흐르는 물
하루해 넘는 오후에 기운 잃은 매화꽃잎
몽롱한 꿈을 담고 바람타고 낙화하니
꽃비에 옷 아니 젖고 외로움만 파고든다
댓글목록 5
정원이 있는 집에서 수묵화나 치면서
친구초대해서 차한잔ㅇ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런집만 보면 자꾸 도시를 탈출 하고 싶어 집니다.
정겨움이 있는 집입니다.
친구초대해서 차한잔ㅇ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런집만 보면 자꾸 도시를 탈출 하고 싶어 집니다.
정겨움이 있는 집입니다.
고풍스런 고택과 노송의 어우러짐이 백미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옛정취가 풍기는군요~~~
푸근한 마음을 전해주는 고가의 봄모습입니다.
고택의 예정취를 물씬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