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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두번째 꽃과창입니다.

작성일 03-03-13 23:19 | 1,092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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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즉 2001년 7월에 독일의 뉘른베르그로 출장을 갔을때 옛성을 둘러보았습니다. 1987년에 처음가서 둘러보고는 그 뒤에 한번을 더 가서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오고 재작년에야 다시 호젓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지요. 제가 꽃과 창이라는 테마를 갖게된 동기를 부여한 사진이기도 합니다. 옛성의 창문에 걸려있는 빠알간 꽃. 언제보아도 싱그럽습니다. 특히 창에 달려있는 덧문이 독특합니다.

댓글목록 9

  기담님께...
그런 사진이 보고싶습니다.
옛 창호문에 단풍잎 붙어있는 모습...  그 옆에는 쬐그마한 유리가 끼워졌고...  앞에는 노란 국화 화분이 적당히 놓여있는,,  어릴적 내 기억속의 집입니다.
  와~ 이건 또 ~~~~ 예쁘다
하여간 그 쪽 사람들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정신!
나는 내 집안에 있는 꽃도 남 보여주기 아까워서 감추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기담님 팬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아 으시시^^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유럽쪽은 행잉바스켓이 어디나 기본인 모양입니다. 제라늄으로 보이죠? ^^; 올해는 울집 창가에도 꽃을...멀리서 보면 척!하면 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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