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꽃이 피었군요.
우리 동네(양평)엔 아직 입니다.^.^

  노오란 민들레, 색이 너무 곱습니다.

  예쁘네요. 실제로 봤으면 참 예뻤겠어요. 겨우내 잠들어 있던 씨가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네요.
꽃이 참..이렇게 예쁜 건지 . 예전은 몰랐는 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좋아요 으흐흐흐..
들꽃과 사랑에 빠진 거북이 입니다.

  여긴 아직 ...꽃다지 개불알풀 만 봤구만요 민들레 볼려면.......

  그제 보았을때는 한송이더니 어제는 세송이로 늘었더군요...
봄에는 자연이 온통 꽃밭이예요........

  어 문기담님 우리동네사세요 아님 놀러오신건가요..ㅎ 저두 어제 간만에 잠깐 외출했는데 민들레 꽃이 막 피려고 한참 이쁜척하던데.........야사모 덕분에 야외로 나가니 실내보다 실외가왜그렇게 좋던지 ...실내로들어가기 싫더라니까요..

  오늘 마산역앞 번개 시장에 갔더니 시골 할머니들이 뿌리채 가득 캐 와서 팔더라구요. 요구르트랑 갈아마시면 약 된다나? 불쌍한 민들레 들이여.....

아름다븐 민들레^.^

처음본 올해의 꽃으로 기록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