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골의 암자
작성일 03-04-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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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의 옆뜰에는 복수초가 피어있었고, 텃밭에는 쇠뜨기가 자라고 있었읍니다.
밭에있던 케일잎은 갈증을 달래기에 훌륭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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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은 곳이란 것이 눈에 보입니다. 저의 어머니께선 텃밭의 케일에 벌레가 생기면 일일이 핀셋으로 잡으십니다. 농약걱정은 무슨...ㅎㅎㅎㅎㅎ
단백질까지 쌈으로 드셨남요.
해해`` 약 된다잔아요.
해해`` 약 된다잔아요.
벌레는 못보았구요, 농약 걱정은 하지도 않고 먹었내요.
자연에서 재배하면 케일엔 벌레가 엄청 나던데...
백양사절의 뒷산 중턱에 있는 암자입니다.
여기가 어디에요??
아하 케일잎을 뜯어서 씹어 자셨단 말이군요.
워낙 공기가 좋으니 씻을 필요도 없었겠군요.
워낙 공기가 좋으니 씻을 필요도 없었겠군요.
고요험과 은은험이~.~
암자옆의 화원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