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 돌다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25호 소재지: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창원시 동읍과 대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에 가설되어 동읍의 판신마을과 대산면의 주남마을을 이어주던 돌다리이다. 예날에 강 양편의 주민들이 다리를 놓기로 하고 정병산(창원대하교 뒷산) 봉우리의 두개의 돌 가운데 하나를 옮기려고 하였으나 꼼짝하지를 않아 두개의 돌을 한꺼번에 당기니 힘 안들이고 두개의 돌이 순순히 끌려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할 뿐 건립시기와 경위등이 확실치 않다. 돌다리는 점판암 등의 자연석으로 교각을 세우고 그 위에 길이 4M내외의 편평한 돌을 길이 방향으로 걸쳐 다리를 만들었는데, 1967년경 집중호우로 붕괴되어 교면석과 이를 지탱하는 교각석이 흩어져 있던것을 1996년 창원시에서 복원 가설하여 선조들의 지헤를 엿볼 수 있는 역사교육장으로 정비하였다. 2번째 그림에 보이는 길은 돌다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갈대의 도레미파)솔라시도" 이 돌다리가 "전설의 고향"에도 나왔다는데 보신분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9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