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작성일 04-02-01 22:11
조회 340
댓글 13
본문
제주의 수선 중에는 이렇게 생긴 넘도 있습니다.
추사 선생님이 사시던 부근에 아주 많이 자랍니다.
댓글목록 13
ㅍㅍㅍㅎㅎㅎㅎ^^^~
제주에도 금잔옥대가 많습니다. 우리집에는 금잔옥대뿐이더군요...그런데 해안이나 길가에는 추워서 그런지 옷을 겹입었더군요.
성! 거맞는 말이우다. 수선화는 교잡이 잘되어서 수선화 품종 대회도 있는걸로 아는데.
우리 나라 말고 저기 바당동네서 헌댄 말은 들어신디 이제도 햄신디사 어디냐허면 지팽이 짚엉 폼잡는 동네 이름이 런던인가 하는 동네마씀.
금잔옥대 술따랑 마시믄 맛이 크~
우리 나라 말고 저기 바당동네서 헌댄 말은 들어신디 이제도 햄신디사 어디냐허면 지팽이 짚엉 폼잡는 동네 이름이 런던인가 하는 동네마씀.
금잔옥대 술따랑 마시믄 맛이 크~
이쁜 수선화..언제나 품어 보나..^^*
음....^^
제가 기르는 금잔옥대 수선도 한두송이 정도는 약간 변이되어 피더군요.
이 넘 때문에 제주에는 금잔옥대가 없다라고 주장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좀더 색다르군요.
좋군요!
대단하시네요 금잔옥대에 술따라 마실 생각을 하시니
앗싸~~~ 해석 했다.
나 잘 한거지요?
앗싸~~~ 해석 했다.
나 잘 한거지요?
변이가 생깁니다. 어쩐 일인지는 모르나 소위 금잔옥대를 키우다보면 저렇게 변해 버립니다. 더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루어 짐작컨대 추사선생님이 여기에 사실 적에는 전부 금잔옥대였는데 변해버린 것은 아닌가하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추사선생님이 남기신 수선 그림을 보면 분명 금잔옥대 입니다.
전혀 달라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