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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절국대

작성일 07-08-17 22:45 | 38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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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운 오늘 겁없이 산행을 하겠다고 말리는 마눌의 말도 듣지 않고
몇 녀석 만날 생각으로 더운 길을 올랐습니다..
고추나물담고 담고 잔대가 피어 있는 곳을 갔지만 아직이었고..
알며느리밥풀이 있는 곳도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고..
너무 더운 날씨에 하산할까 마음먹다.. 조금만 더.. 하다..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 마지막에 만날 계획이었던 배암차즈기와 너무 비슷해..
그 녀석인 줄 알았습니다.. 질문해보니 절국대.. 작년과 재작년 똑 같은 길이었는데..
오늘 처음 만났습니다.. 산행길에 제법 많이 피어 있더군요..
더위 먹는 줄 알았습니다... 대신 이 녀석이라도 만족해야겠지요???

댓글목록 10

이모습만으로도 폭염속의 산행이 보람찼으리라 봅니다.
흔하지 않은 모습인데...모처럼 절국대와 마주합니다^^*
절국대.........
이름도 처음 들어보고 꽃도 처음 보네요..
내 눈앞에도 나타나는 날이 있을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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