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아님, 위가 왜미나리아재비여요.. ^^
꽃잎이 넓어서 서로 겹치는 건 왜미나리아재비여요. ~

꽃잎사이가 겹쳐 있으면 왜미나리아재비
꽃잎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개구리갓
이렇게 외울께요. ^^
sansu님 감사해요. ~~ ~

잎사진이 제대로 나왔으면 굳이 꽃만을 크롭하여 올리지 않았을 거여요..
위 사진에서 흐릿하지만.. 줄기잎 모양이 대략 보이지요. '줄기잎은 3개로 완전히 갈래지고 열편은 다소 선형이고 끝이 둔하다' 도감의 내용입니다..
박다리님 사진이 워낙 멀고 작은 모습이지만.. 뿌리잎 모습이 개구리갓이나 왜미나리아재비와 많이 차이져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ㅎ~ 가보고 왔습니다.
제가 한라산 1000습지에서 본것과는 완전히 다르군요. 강원도 함백산이나 곰배령의 것과도 다른 모습이구요.
그렇다면 한라산 1000습지의 아이들에 이름을 새로이 찼아보아야 겠습니다.
바위미나리아재비의 변형을 말씀하셨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바위와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서..........
우선 근생엽이 3출엽이 아닌 한장이 세갈래로 결각이진 모습이고 줄기가 가늘고 거의 포복성으로 벋어나가며 꽃줄기가 따로 올라오며 화경이 길고 꽃줄기의 잎은
포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선형의 모습에 가장자리가 밋밋한 모습......... 하여튼 너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기는미나리아재비의 모습과도 다른 모습이고............. 참 어렵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