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앵초
작성일 05-04-22 00:19
조회 41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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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만나려
지난 주말에 천여미터가 넘는 고산에 올랐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깍아지른 바위틈에서
그 가녀린 작은 몸체에 꽃을 피우고 있더이다.
덕분에 암벽 좀 탔습니다.
전체 크기는 백원짜리 주화 두개 정도 높이 밖에 되지 않은 아주 작은 녀석입니다.
댓글목록 8
기다리는 기쁨을........
천미터가넘는 고산 바위틈에서 설앵초가 예쁘게 자랐읍니다
멋지고 아름답고...수고하셨네요.
제법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꽃인데 벌써 피었군요.즐감 합니다.
고 작은애를 이리도 선명히 담아오셨네요. 넘 깜찍하고 이쁩니다.
*^^*
정말 귀한 꽃을 담아 오셨군요. 수고하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 강한 집념이 녹아 이 작고 단아한 모습으로 되돌아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