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꿩의다리
작성일 05-03-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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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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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 구석을 화사하게 피워올린 "금꿩의 다리"에여,
새벽이슬에 함초롬이 세수한 꽃잎을 아침 햇살에 말릴 요량인게지여?
복판에 곁다린지 주인공인지 알 수가 없으리만치
도무지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 친구 곤충은 "긴 꼬리"에여,
댓글목록 3
배고파서 이슬을 먹고있는 중 인가 봅니다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그러게요, 이슬을 먹는가 봅니다.
금꿩의다리에 곤충에 보는 게 많아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