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작성일 05-02-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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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일 졸업식을 끝내고 일찍 퇴근하던 중
운악산 모퉁이를 돌아설 즈음 잠깐 주차를 하고,
미리 봐 뒀던 앉은부채의 싹을 슬며시 가서 점검해 보니
눈 속에 반쯤 묻혀서 깔딱깔딱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눈 속에서 추워서 벌벌벌 ~ ~ ~
에구 ~ ~ ~ 불쌍한 것, 예쁘게나 찍어 줘야지~ㅇ
그늘이 많이 들어서 안타깝긴 했지만,
- - - 그렇게 그렇게 앉은부채의 올해 첫선 작품을 찍어올 수 있었답니다.
예쁘게 잘 피어 주기를 바라면서 - - -
댓글목록 6
올해도 좋은사진많이 찍어십시요^^화이팅!!
두 귀를 쫑긋 세웠네요.. 봄소리듣고 나갈까 말까..
눈을 뚫고 올라오는 경이로운 모습!!!!!!!!잘 봤습니다^^*
덕분에 좋은것 구경했습니다
이선생님 꽃이 필때쯤 연락주시면 안될까여~ 즐감합니다.
이명호님!! 제목은 원종명(原種名)으로 해 주시고 일체의 다른 제목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에 따라 제목을 고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