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작성일 04-12-25 22:30
조회 327
댓글 8
본문
이번달엔 벌써 매화를 두 번이나 보았습니다.
높은 가지끝에 핀 꽃을 망원으로 당겼습니다.
2004년 12월 25일
경상도에서
댓글목록 8
오호!~ 이 기쁨..그 녀석 참 씩씩하기도 합니다.
어느핸가 지리산에서 목련은 정상적으로 피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서리가 내리니 목련이 참혹한 꼴이 되던데 매화는 추위에강하니 꿋꿋하게 견디겠지요
겨울 바람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꽃을 피웠네요.
봄 소식인가? 벌써? 반갑네요.
황매산에 핀 홍매화로군요. 철을 몰라 안타깝기는 하지만...
파란 하늘과 분홍색의 꽃 곧 필것 같은 꽃망울이 봄을 맞이한듯 하군요.
빠르긴 빠르네요. ^^
이뿌긴 이뿐데....벌씨로 피어가 될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