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
작성일 04-12-23 22:16
조회 41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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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강화도
체감 온도가 몹시 추운 오늘 그래도..
이녀석들이 양지바른 곳에 피어있더군요.
댓글목록 17
꽃색이 이쁩니다^^*
보리밭님.. 올해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조금 애처로워 보입기도 합니다..
질기고도 질긴 어릿광대의 삶, 처절한 아름다움이 배어있습니다.
멋진 광대군요.
아직도 싱싱합니다~즐감^^
공연이 끝난뒤의 광대처럼 현란하지만 쓸쓸해 보이네요.^^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예쁘게 피어있군요
힘든 세상, 광대같은 몸짓으로 살아남으로 몸부림치는듯한 애절함이 엿보입니다.
강화에 광대나물은 바닷바람에 검게 그슬려 건강하게 보입니다.
예.. 오늘 시간이 없어서 강화입구.. 초지대교 아래 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잎이 난 모양이 광대옷의 목에 있는 주름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주 얌전한 광대군요. ^^* 오늘 강화도 다녀 오셨나 봅니다.
강산님 새해에 품은뜻을 꼭 성취하시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강화도에다녀오섰다고요 부지런하십니다 추운날씨도 예쁘게잡으섰네요
대궁이를 보니 겨울 추위를 비웃기라도 할 듯한 기세입니다.
저렇게 예쁜꽃을 왜 광대나물이라 했을까요 어린순을 나물로 해먹었을까요?공부를 하다보니 이름을 바꿔주어야 할 꽃도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나혼자의 생각 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