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담초
작성일 04-10-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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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골담초는 봄에 피는 꽃으로 아는디 오늘 수목원에서 만났그만요.
봄에 따뜻헌 양지쪽 담벼락밑에서 무데기로 졸고앉어 있는 놈들이여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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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어지네요... 어릴때 먹어보고 2년전에 차에 담긴 골담초를 먹었는데 어릴때 먹었던 상큼한 맛을 뇌가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꽃이 없어서 꽃님들은 심심해질수 밖에 없는데.. 이러다가 한겨울에도 여름 꽃을 보게 되는것은 아닌지.. ㅎㅎㅎ
도감상에 있는 개화시기라는 게 무색할 때가 많이 있지요.
개나리도아닌 녀석이 이계절에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