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입니다
작성일 04-08-17 20:22
조회 31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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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연못가득 마름이 가득합니다..
꽃들이 피니 보기에 괜찮군요...
댓글목록 10
아..반가워라...정말 고향생각나네요.
참 욕심이 나네요
몰래 담아오고 시퐁~~~
몰래 담아오고 시퐁~~~
사진으로 보니 실물보다 더 예쁘네요...
어렸을 적 마을저수지에 지천이었을 마름꽃. 기억이 안나요. 있다고 다 보여지는 것은 아닌가 봐요. 마음이 없다면...
옆의 것은 얼음인가요? 얼음 속에 핀 마름??? 이 더운 여름에??
그렇지요...그런 계절입니다...더위끝에 흘리는 땀만큼 기쁨을 주더군요....
마름이 아마 보호식물이 아닌가요. 꽃을 찍어 올리시니 편히 앉아서 감사히 잘 봅니다.
소담하게 이쁘네요...
소박하면서도 참 예쁜 꽃이군요.
얼음이 아니고 물이 햇빛에 반사되어 얼음같이 보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