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
작성일 04-07-29 11:28
조회 204
댓글 9
본문
7/28 원산지 : 한국 이 귀한 것을 올해 처음 봤네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한해살이풀
뻑꾹나리라고도 한다.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여러 개가 한 군데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2∼7cm이다.
잎 밑은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굵은 털이 있다.
꽃은 7월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많고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 겉에 털이 있으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편평하며 윗부분이 말린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바소꼴이고 길이 2cm 정도이며 종자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남쪽에서 자란다.
댓글목록 9
귀공자같은 꽃이지요.^^
2층꽃의 공사가 튼실합니다. 아주 귀하게 생겼네요. 옆에 꽃 봉오리는 선이 무척 곱습니다.
"뻐꾹!" 하고 웃고 있는 것 같습니다.
뻐꾹나리 보고싶은 꽃입니다. 즐감입니다...
진짜 한번 만났으면 하는 꽃..멋져요
귀한꽃 감상을 잘 하였습니다.
한번 만나보고 싶은 녀석입니다.
아주 멋지게 담아 주셨네요. 즐감합니다.
반갑네요. 벌써 뻐꾹나리가 피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