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이풀
작성일 04-07-26 22:47
조회 390
댓글 11
본문
경상도 사투리로 왁자지껄하던 무주의 야사모 회원님들의 모습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 합니다.
님들의 허물 없는 모습을 보면 마치 코흘리게 시절에 만나던 옛 친구들의 동창회 장소의 분위기와
틀린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는 것이 각박하고 흉흉하다고 했지만 무주에서 만났던 님들은
현 세상 인간들의 눈으로 보면 약간 맛이 간듯 한 사람들이 모인 것 같기도 했습니다.(죄~송^^*)
걸걸하시고 씨원씨원 하셨으며 뒤에 앉아 있던 저를 졸지 못하게 한 운전 실력의 통배님,
눈 속에 아름다운 사연들을 가득 담고 계실듯한 금주님.털털 소탈 한 총각 얼님,내내 함께 해 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헤라크래스같은 몸집의 우구리님,밤새 오토바이를 신나게
몰고 다니시는 바람에 잠을 설치게 하신 꽃**님(ㅎㅎ).자상하신 형님 같으셨던 박기하 지부장님,
모든일은 나에게 맡겨 ! 궂은 일 다` 하신 달님. 철판구이 집 주방장 같던 금강송님( 맞나요?).
기억력이 286 밖에 되지 않아 다 기억 하지 못해 죄송 합니다.
암튼 모든 분들의 허물 없으시던 모습들이, "아~ 이것이 바로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구나" 를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다시 만나 뵙는 시간이 빨리 다시 오기를 고대 합니다.
댓글목록 11
김한기님 반가웠습니다.
궂은일이라고는 한것이 없는데....
다음모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궂은일이라고는 한것이 없는데....
다음모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한기님 처음 만나 뵙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설지 않았고 자연 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오프모임에서 자주 뵙기를 또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오프모임에서 자주 뵙기를 또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중국 옥수수밭으로 듈러 샇인 허허벌판 외단곳에서 한국의 무주 구천동 이름만들어도 가슴 설레는데
악동들 처럼 즐거우셧다니 부럽습니다 그런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데 감사와 경의를 표 합니다.
나도 언젠가는 함께할수있는 희망이 있기에 오늘 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악동들 처럼 즐거우셧다니 부럽습니다 그런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데 감사와 경의를 표 합니다.
나도 언젠가는 함께할수있는 희망이 있기에 오늘 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멋진 사진솜씨에 더 더욱 즐감함미더, 주말에 보았던 설악의 산오이풀이 눈앞에 선 함미다.
청초한 아름다움..
멋과 아름다움을 겸비했네요. fllower 콘테스트에 나가려는듯 한껏 가다듬고 파란하늘의 배경에 빼어난 저 모습은 그랑프리 감입니다.
사진의 분위기가 넘 곱고, 멋집니다. 이번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꽃사진의 경지에 이른 작품입니다.
멋진 한 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