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풀
작성일 08-09-02 00:39
조회 793
댓글 10
본문
SIGMA SD14, F3.5, ISO-100, Auto WB, Auto Bracket, 1/50s, -1.30EV, CenterWeightedAverage, 105mm, Flash not fired, 534 x 800, 2008:08:29 16:24:30
야.사.모와 인연을 맺게한 누린내풀 입니다.
지난주 초 치악산 자락으로 늦은휴가 겸 가족여행을 갔다가 신기하게 생긴 이꽃을 처음 보고
급한 대로 삼각대도 없이 광각렌즈로 찍었는데 아쉽게도 핀이 나갔더군요.
속이 상해서 29일 다시 가서 매크로렌즈로 찍었습니다만 좀 늦은 시간이 되어 서두르는 바람에 이번에도 신통치가 않습니다.
공원 관리인에게 꽃이름을 물었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야사모 가입하고 야생화사진마당을 2007년 8월까지 뒤진 끝에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꽃은 신비롭게 생긴 것이 냄새가 좀 반갑지 않다고 하신던데 두 번씩이나 곁에 있었지만 이상한 냄새는 못 느꼈습니다.
여러 포기가 큰 무더기로 어른키 만큼 자랐던데...
곁에서 사진만 찍었지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았으니까 냄새를 피울 까닭은 없었겠지요?
등업을 자축하며...^^
지난주 초 치악산 자락으로 늦은휴가 겸 가족여행을 갔다가 신기하게 생긴 이꽃을 처음 보고
급한 대로 삼각대도 없이 광각렌즈로 찍었는데 아쉽게도 핀이 나갔더군요.
속이 상해서 29일 다시 가서 매크로렌즈로 찍었습니다만 좀 늦은 시간이 되어 서두르는 바람에 이번에도 신통치가 않습니다.
공원 관리인에게 꽃이름을 물었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야사모 가입하고 야생화사진마당을 2007년 8월까지 뒤진 끝에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꽃은 신비롭게 생긴 것이 냄새가 좀 반갑지 않다고 하신던데 두 번씩이나 곁에 있었지만 이상한 냄새는 못 느꼈습니다.
여러 포기가 큰 무더기로 어른키 만큼 자랐던데...
곁에서 사진만 찍었지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았으니까 냄새를 피울 까닭은 없었겠지요?
등업을 자축하며...^^
댓글목록 10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꽃도 예쁘고 좋습니다.
꽃도 예쁘고 좋습니다.
멋진 녀석입니다^^
누린네 날만하게 존심 잔뜩 올렸네요.^^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아이입니다.
멋지게 폼잡은 누린네가 아름답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사진올리실때 테두리 넣지 마시고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폼잡은 누린네가 아름답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사진올리실때 테두리 넣지 마시고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만지지 않았는데 누린내가 날리 없다고 하신 .. 멋진 명언이십니다.
와~~~~! 입 크다.
누린네 날것같진 않은 ...
윗쪽으로 올라가야 신비한 애들이 많은가봐요.
감상 잘했습니다.
윗쪽으로 올라가야 신비한 애들이 많은가봐요.
감상 잘했습니다.
이쁘게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스피드웨이님 말씀도 잘 알겠습니다.
스피드웨이님 말씀도 잘 알겠습니다.
어디 있다는 것은 작년에 들었는데...
아름다운 모습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누린내풀 멋져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