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팝나무
작성일 03-05-25 22:47
조회 36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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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
댓글목록 18
저도 이파리의 거치로 보아 산조팝에 가까워 보이지만 정확히 보이는게 아니라서........
제 나름으로 산조팝으로 본 이유는 일부 사이트에는 산조팝나무는 중부이남으로 분포지를 표기했으나 그렇지않고 전국(또는 중북부...아주 의견이 틀리더라구요)에 걸쳐 분포하며 깊은산 주로 바위틈 (또는 바위근처)에 자라며, 줄기가 많이 갈라져서 커다란 포기를 이룬것처럼 보이고 가지끝에 산형으로 꽃이 달려 있고 잎끝에서 결각이지는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제가 촬영한 장소는 산정상부의 주로 바위위 또는 근처에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상 아마츄어의 의견입니다 ^^ 고수님들의 가르침 기다립니다.
나무늘보님 -
전 산조팝이 아니라고 강하게 우기고 싶은데요
당조팝 같은데...
전 산조팝이 아니라고 강하게 우기고 싶은데요
당조팝 같은데...
짙은 안개속에서 저 홀로 청청입니다~
당당하면서도 참 쓸쓸해보입니다...
심산 준봉을 바라보며 혼자 지키고 있네요... 심심치 않겠습니다.
여백이 있는 동양화을 보는 느낌입니다...............
시원합니다.
산조팝 아니라구 우길 도리가 없군요.
산지기......산조팦나무..
저 하늘 위를 날아보고 싶네요.
산이 붙은 이유를 확실히 보여주시네예!
안개에 휘감긴 산, 그리고 조팝!
고즈녁한 분위기 ! 다 좋습니다.
고즈녁한 분위기 ! 다 좋습니다.
내년에도 진동님을 기다리고 있을껄요~ ^^
문득 초병 근무 서고 있는 군인 아자씨들이 생각나네여...
의젓하고 ..호젓하고..이쁘고..그리고 가련하고 외롭군요...꽃의 느낌.
높은 산을 혼자 쳐다보고 ... 저는 자유로워 보여요.
저는 의연하고 당당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