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
작성일 03-05-26 00:32
조회 24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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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갠 오후 나즈막한 산 초입에 으아리가 맑게 유혹하는데, 안올라갈수가 없더군요...
참말로 깨끗합니다.
댓글목록 9
푸히히 민초님 한분땜에 그 많은 사람들이 벌을 받았다는건 좀 너무한거 같네요..
그날 지리산 가셨던분들 모두가...ㅋㅋㅋ
그날 지리산 가셨던분들 모두가...ㅋㅋㅋ
지리산은 덕을 쌓지 않고는 좋은 날씨를 기대하지 말라고 어떤분이 그러시니만....
예전 학창시절에는 산행때마다 좋은 날씨였는데, 사회생활과정에 아마도 많은 죄를 지었나 봅니다.
열심히 積善하여 다음산행에는 부디 좋은날씨 보여주시도록 기원하렵니다.
정성이 부족한게야~~~~..............반성 중 입니다.
예전 학창시절에는 산행때마다 좋은 날씨였는데, 사회생활과정에 아마도 많은 죄를 지었나 봅니다.
열심히 積善하여 다음산행에는 부디 좋은날씨 보여주시도록 기원하렵니다.
정성이 부족한게야~~~~..............반성 중 입니다.
두자반님 사진이 몹시 청아하군요.
민초님은 억울해서 우얍니꺼?
그래도 노고운해가 지리십경 중 으뜸이라던데....
민초님은 억울해서 우얍니꺼?
그래도 노고운해가 지리십경 중 으뜸이라던데....
으아~ 으아리 군락을 만나셨군요~~
비갠후 으아리 산뜻하네요....
비 개인 숲속은 정말 상꽤하지요?
주말 이틀간 지리산에서 비 구경만하고 돌아왔읍니다.
노고단은 구름속에 가려있고, 경해님 가셨을때는 날씨가 엄청 좋았다던데.....
아쉬움만 뒤로하고 모처럼 어려게 낸 시간인데....애고애고...
노고단은 구름속에 가려있고, 경해님 가셨을때는 날씨가 엄청 좋았다던데.....
아쉬움만 뒤로하고 모처럼 어려게 낸 시간인데....애고애고...
산뜻해보이며 이뻐네요.........
제가 작년에 그러다가, 만났지 뭡니까...부르길래, 나를 보길래, 외면할 수가 없어서, 홀린듯 갔는데...
서로 보고 놀란 뱀과 홍은화. ^^;; 나를 부른 주범은 으아리 였습니다. ^^
서로 보고 놀란 뱀과 홍은화. ^^;; 나를 부른 주범은 으아리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