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꽃을 피워가는 구나...대견한 방울아....

  와...
남사스런 대화들...
전 밥먹으러 갈거염..
휘리리.........리리.....ㄱ

  ㅋㅋㅋ 잠깐 여기서 바톤터치...
주말에 비도 온다 하고 우째야 쓰까예!!

  ㅋㅋㅋ, 금주님 넘들이 볼까 심히 저어되오.
차라리 금주님 치마 폭 속에 감싸는 게 나을 듯 하오.

  ㅋㅋㅋ진용님 이미 날 샜는데예.
참 금주님 글고보니 지가 금주님 치마자락을 밟고 댕깄구만요.
조신하게 가는 각시 치마자락을 자꾸 밟아사서 지가 미안하구만요.

  뜬님 우리는 진정한 친구가 맞는 모양입니더.
가는 길이 이래 같아서 서로의 그림자를 밟고 다니는 것 보니께요.  ^&^;

  꽃을 기대하며 봐야 되네유^^

  우리같은 초자는 꽃이 핀것도 좋지만 저렇게 꽃봉우리를 달고 있는것도
실제 맞닫을땐 식별에 엄청 도움이 되든디...
뜬님 즐감 고맙습니다.

  햇빛이 파고드는 저 잎이 차암~ 좋네요. ^^

  보고 있는지도 참말로 좋습니더,......꽃이 없으면 어떤가요..걍 이넘이 은방울꽃이구나 하는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햇살 받은 은방울꽃이 행복해 보여 꽃이 빨리 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속비춰 보여주기로군요.  창호지로 썼으면...............

  그런데 은방울이 어디있는교??
은방울은 우리 은주 애칭인데...^&^

  늘보님은 조케따.
저는 지금 회사에 나가 봐야 겠네요.

  아니 금주님은 우에 항상 지를 따라 다니능교?

  아~~ 그리되습니겨??
미안합니더.
지는 기냥 갈 길을 차분히 가는 것 뿐이었디요.

  넘 좋은데예.....
누가 그라던가예??

  아직 꽃이 핀게 아니네예!
저거 꽃필때쯤 사진찍으러 가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