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꽃,꽃받침

사상자

작성일 03-05-24 22:36 | 324 | 11

본문

640 x 480

우산같이 모여있는 꽃모양이 산책길을 즐겁게 했구요, 한강변에 아주 지천입니다.

댓글목록 11

  산형과의 2년생초본인 뱀도랏의 꽃으로 열매를 사상자라고 하며 달인물을 장염 이질등에 복용하고 음부의 가려움증에 씻으면 가려움증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사상자는 잘못된 표기이며 파자초라고 표기해야 맞다고 주장하시는 학자분도 계십니다.
  칸트가 산책을 할때면 동네 사람들이 그 시간에 시계를 맞추었다는 일화가있지요. 산책은 철학만이 아니라 인생에 깊이를 더해주는 아주 금쪽같은 시간이랍니다. 제게는요...
  산책길에서 내가 불러 줄 수 있는 꽃을 만나면 그것으로 그 산책길은 몇 배는 더 행복한거지요?
이름이 불리고,,사진이 찍힌 꽃 갯비름나물은 행복했겠네^^

꽃,꽃받침 목록

Total 22,32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