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꽃,꽃받침

백화등

작성일 03-05-22 00:44 | 225 | 13

본문

640 x 480

며칠전에 간만에 일찍 깨어서 울집 뒷산에 올라 갔더니 이넘이 피었더군요. 출근 시간이 늦어서 대충 한방 찍었습니다.

댓글목록 13

  아침에 6시에 일어나면 요즘은 해가 훤합니다.
그러나, 산에 가면 여전히 숲속은 짙은 그늘에
잠겨있지요. 해가 뜰 때 쯤, 역광을 찍을 만하면
출근 시간이 임박해 집니다. 안타까와요.
  귀에 쏙 들어오네요
꽃이 없으면 마삭!! 있으면 백화등!! 잘 배웠습니다.

뜬님 ~~ 어떻게 사진마다 다 마음에 드시겠는교. 하긴 지도 마찬가지입니더. 마음에 안 드는 작품도 많으니께요.  그래도 다 내 분신들이지요????
  울 지부장님 말씀이 꽃이 없으면 마삭이고, 있으면 백화등이라는군요.^^
사실 이넘은 햇빛이 안 비치는 그늘에 있던 넘이어서 잘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더구나 출근 시간에 임박해서 급하게 내려 오면서 찍은 거라 노출이 맘에 안 드네요.
ACDSee에서 autoWB로 했더니 전체적인 노출은 살아나면서 색감도 사는데
꽃잎의 이슬이 날아 가버리더군요.
저는 색감보다 아침 꽃잎에 묻어 있는 이슬의 디테일을 택했습니다.
우엣든 담에 좀 더 잘 찍어서 사진을 바꾸겠습니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누가 잎에다가 꿀 한방울 뜨라 놓았을고...,
진해에 꽃 없다더만 많이 있구만예!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바람개비 날개하나 찢어졌어요 ....

뜬구름님 사진은 눈에 딱 박혀가 안떨어져요 ...
  향기나는 바람개비. 첨보네요.
백화등이라구요.
많은 이름만큼이나 모양도 많고요.
꽃도 사람처럼 생긴대로 살게 되이있네요.
어쩜 봉오리 시절부터 여느 꽃과 다를까요.
  두자반님, 복주머머니난이나 고비 사진은 너무 좋았습니다.
누구나 심혈을 기울려서 찍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지요.
이 사진은 언젠가 제가 백화등을 멋지게 찍는다면 바꿀 겁니다.^^

꽃,꽃받침 목록

Total 22,32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