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님, 리싸이즈 하실 때, 샤픈 한방을 줘 보십시요.
저도 첨엔 리싸이즈만 하고 올렸는데, 영 원본하고 디테일이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ACDSee로 샤픈을 약 7~80% 정도 주는 데, 훨 나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잘렸다고 하는 것은 이 식물 자체가 그런게 아니고요,
사진 아래 마진에 줄기가 샤프하게 잘린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초 사진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줄기가 잘리게 되겟지만,
저는 저 부분을 그대로 두는 게 맘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앵글을 주므로서 마진에 걸리는 부분을 아웃 포커싱을 시켜서
샤프하게 잘리지 않게 한다든지, 아니면 그 부분에 전경을 두어서 아웃포커싱을
시키므로서 샤프하게 잘리는 부분을 카바할려고합니다만, 저 역시 시간이 없거나
적당한 재료가 없으면 어렵더군요. 이 사진도 바로 그런 경우인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댕겅 잘린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자세히 살펴 봐 주십시오.
디테일은 최대 망원으로 찍은 쿨픽스995의 한계입니다.

  멀리서 무더기로 핀거 본적있는데...
사진이 더 예쁜거 같아요..

  애기똥풀이 지천입니다만, 이넘만하게 당당한 넘을 찾기는 쉽지 않을 듯 하군요.
역광 상태도 좋고 구도도 좋습니다만,
아쉬운 것은 디테일과  줄기 중간 부분이 댕겅 잘린 듯이 보이는 부분이네요.

  ㅋ 이꽃만 만나면 울 애가 x누는 꽃이라고 깔깔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