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발풀
작성일 03-05-16 23:08
조회 20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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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을 대강 마치고 오랜만에 장유계곡에 올라갔습니다.
너무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사진찍기가 힘들더군요.
잎으로 하늘을 가렸으니 셔트속도 안나오죠! 바람불어 대죠!
진짜 어렵더군요!
노루발풀이 꽃을 물었네요.
조금 있으면 꽃이 열릴것 같습니다.
그땐 생전처음으로 보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들 발자국 흔적에 힘겨워하며 바위에 기대 있더군요.
댓글목록 13
노루발풀 잘 봤습니다.
궁금했었는데 ....
며칠 뒤에 다시 한 번 자생지에 가봐야겠습니다.
궁금했었는데 ....
며칠 뒤에 다시 한 번 자생지에 가봐야겠습니다.
야사모 어딘가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공. 뿌리에 무신 공생관계가 있는데, 흙 채 캐다 심어도 걍 돌아가신다구...
이쁜 사진입니다.
소나무 밑에만 자생하는거 아닌 것 같습니다. 참나무 밑에도 있고... 여기저기에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고사리나 취나물 뜯어러 다니다 보면 알 수있습니다.
고사리나 취나물 뜯어러 다니다 보면 알 수있습니다.
몽오리 보아하니 이번주 안에 피긴 힘들겠어요...
아무래도 이번 일욜은 안 피겠지요?
바위 색깔하구 꽃몽오리 색깔이 어찌 저리도 이쁜지요...
바위주위에 자생하는식물인가요??
오늘 사진찍는분들의 노고도 알았죠^^
오늘 사진찍는분들의 노고도 알았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소나무 밑에서 자생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나무 송진인가는 모르겠는데 없으면 살수 없다고 하데예.
소나무 송진인가는 모르겠는데 없으면 살수 없다고 하데예.
아하
일요일날 연수원가서
소나무아래부터봐야겠네요^^
일요일날 연수원가서
소나무아래부터봐야겠네요^^
곧 예쁜 우산이 펴지겠네요... ^^
노루발풀... 노송이 우거진 산속에 한겨울에도 푸르럼을 지닌채 겨울나기 하던모습이
인상에 남았던 꽃입니다. 매화노루발풀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를 하는군요.
인상에 남았던 꽃입니다. 매화노루발풀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를 하는군요.
이파리는 언놈이 쏠았대요...
아팠겠네염...
벌러지도 살아보려구 그랬겠졈...
아팠겠네염...
벌러지도 살아보려구 그랬겠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