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지가 외계인이 된 것 같구먼요.
어렸을 때는 정말 많이 먹었구요. 요즘도 보면 따먹어요. 추억의 맛이죠...
가끔은 달착지근한 놈두 있어요.
아카시아, 꿀풀, 삐비(표준말이 뭐지?)...
이름을 몰라서 그렇지 이렁것도 많이 먹었죠.

산유화님, 경해님.
빨갛게 잘 익은 놈으로 드셔보셔요.
먹을만 합니다.
ㅎㅎㅎ. 하나 먹고는 맛을 모르죠. 적어도 몇 개는 드셔봐야죠...

  ㅎㅎㅎ
어렷을때
어른들께서
그거 따먹으면 귀먹는다
따먹지 말라는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이식물의 특성이 줄기가 땅을 기면서 뻗어가고 열매가 뱀이 머리를 처들고 있는것 같아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아요
뱀딸기가 나올 때 쯤이면 벌써 개구리가 나오니 양식 걱정 때문에 이걸 먹지는 안할걸로 보입니다
문헌에 열매가 독성은 없다는군요

  딸아이들 장난감 반지 같습니다.
뱀딸기...그런대로 먹을만 해요.
전 가끔 실한 놈으로 골라 먹는데...^^

  저는 한개도 못 먹어봤어요
뱀딸기라고 무서버서....
거북이 날다 시적이네요(이름)
거북이날면 세상 뒤집어 지지 싶어요

  花山님... 전에 거북선이 날아다니는 만화영화가 있었는데요.... ^^

나이테님... 정말로 뱀딸기를 드시나요?  뱀딸기 맛은 맹물 보다도 더 맛이 없던데요., ^^

  나이테님!
버끔 하햫게달린 뱀달기 드셔보셨어요.
뱀이 침 밨고 간건데~~

  이거 안묵어요?
전 잘 따묵는디...
그리 달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 많이 먹어봐서
요즘도 보면 냉큼 따묵어요...

내가 이상한건가?

  뱀딸을 먹나요 이테님?

  뱀딸기 맛있는데...
진용님, 금주 누님, 걍 딸기라고 생각하고 드세요.
우리 동네엔 언제 달릴라나...

  저도 뱀딸기는 어째 정이 안 가더군요.
아마도 선입견 때문인 듯 ...

  저거 먹어도 되는 거에요? 산딸기는 맛있던데.. -0-;

  어쩜 저리 색이 유혹적인데 맛이 그런지 몰르겠어요 밋밋

  난 싫어! 뱀딸기 먹기!!! 아무리 뱀이래두....,
전 아직 보질 못했습니더.

  할무이 사드린 지압봉 닮았네..

  저는 고물 세대라 그런  영화 못 봤는데요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