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쪽은 지금 쯤 꽃이피고 잎도 핀 넘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작년에 확인을 했지만 거제도 노루귀는 대부분 새끼노루귀로 보이더군요.

  제가 흰색으로 찍은 넘이 있는데 잎이 아직 없어서 구분이 안되겠군요.

  새끼노루귀는 한국특산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식물입니다.
금년 산들꽃사우회에서 한국특산식물사진전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 으아리님이 총대를 메고 새끼노루귀를 잡으러 거제도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잎이 나오면 알 수 있을테니 새끼노루귀로 판명되면 연락 주십시오

  색이 제일 찐한넘인것 같네예. 정말 좋습니더.

  이선생님의 관심속에 저도 확실히 알고싶어 분류박사님하고 통화해 보았습니다.
잎의 흰줄무늬, 크기가 작으면 새끼노루귀로 보면 되는데
제주도와 인근섬 남부해안가 정도에서 보이고 색상은 적색이 있다고 하고,
유사한것은 잡종으로 보면 된다 합니다.

  좋은 사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새끼노루귀"라고 하셨는데
이창복, 이영노님의 도감에 모두 흰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잎을 보면 확실히 구분이 될 것 같은데
다음에 잎이 나오면 한번 더 보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술입니다
지는 아예 그림 퍼갈렵니다
어제는 동해시에서 복수초랑 같이 놀다 차샘과 우연히 조우했죠
그 냥반 증말 마당발입디다
노루귀볼려면 변산반도까정 가야 하나여???
아님 기하님의 이 사진 한장으로 만족해야 하는지요.......

  정말 예쁩니다!
솜털이 인상적이군요!

  색상 마음에 쏘옥 듭니다. 환상적입니다.

  과히 환상적입니다.
세로구도, 역광, 디테일, 노출, 배경 모두가 완벽합니다.
요로코롬 완벽한 넘을 어디서 찾으셨어요?
눈이 엄청 밝으신 기하님, 이팝님하고 두분이 가면 천하무적이겠습니다.^^

  아주 good입니다.

  저희집 노루귀는 언제쯤 활짝 웃어줄까요. 집안에 가둬둔 탓인지 좀처럼 웃질 않네요. 산바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춘천에는 언제쯤이나 꽃이 필려나...
애기노루귀 참 예쁘네요..

  예~ 참 아름다습니다.

  예 일주일전에 다녀왔지만 깜깜하였습니다... ^^ 그렇지만 그동안 날씨가 너무 온후하여  몇일후면  곧
꽃소식을 전해드릴수가 있을듯  합니다. ^^

  환상적이네요...

  매마른 나뭇잎을 헤치고 피어난 모습이 너무나 고고해 보입니더. ~

  리연이아빠님 그 쪽은 아직 꽃 소식이 없네요.
지금쯤은 꽃이 필 만도 할텐데 언제쯤 꽃이 필까요? 

세자매의 화려헌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