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꽃
작성일 03-02-26 02:15
조회 45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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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꽃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11
히히^^그저 좋네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이미 그런 신부 봤어요. 절에서 소박한 결혼을 올리는 신부의 손에 여러색깔의 작은 국화가 쥐어졌더군요. 그 어떤 순백의 부케보다 더 순결해보였어요. 3년전 일...
우리꽃으로 부케를 해도 예쁠텐데... ^^;
국화님 감성은 역시.....봄처녀 부케로 쓰십시다.^^^^
꽃......냉이꽃.....작은 부케같은....
냉이꽃으로 부케를 할라면 한 마지기 냉이는 다 캐야 겠네요.^^
국화가 부케로 쓰이다니...전 안개꽃을 머리에 이고 있는 신부만으로도 부러버 죽겄던디...개성있고
아름다워서...
아름다워서...
우리꽃으로 결혼식날 치장하고 축하해 주고 졸업식에도 그렇게 되는 날 언제 올까요!
다 피면 상당히 화려하겠네요.
초초의 현란헌 아름다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