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과 꽃다지
작성일 03-02-27 17:51
조회 491
댓글 9
본문
추위를 이겨낸 이뿐것들입니다. 그 빠알간 볼도 이젠 녹색이 되어
가네요. 새로판지로 빛에 의한 광합성 실험을 해보니 녹색식물이
제일 싫어하는 빛이 녹색빛 이라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머잖아
꽃다지나 광대나물 꽃을 쉽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오전)
댓글목록 9
잎이 한마디에서 세개이상나는 것을 로제트(rosette)라니 냉이나 꽃다지 질경이 같은것이 그에 해당 되겠네요.
이런건 자원의 희소성때문 일어나는것 같지요.
저렇게 생긴 꽃다지를 로제트라고 할 수 있나요?
봄비를 맞아서 그런지 무척 싱싱해 보이네요.
봄비를 맞아서 그런지 무척 싱싱해 보이네요.
2월 마지막 날, 이제 겨울은 다 갔습니다. 내일이면 뭇 사람들이 봄이라 칭하는 3월 입니다. 봄이 오면 꽃을 흔하게 볼 수있어서 꽃에 대한 갈급증은 조금은 사라지겠지요.
꽃에 허기진 계절이란 표현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란 식물의 일생에 있어서 몇날이 될까요? 꽃없는 계절도 꽃만을 바라보지 않는, 식물의 전 생애를 사랑하는 야사모님들이 있기에 이 페이지가
아름답습니다.
꽃에 허기진 계절이란 표현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란 식물의 일생에 있어서 몇날이 될까요? 꽃없는 계절도 꽃만을 바라보지 않는, 식물의 전 생애를 사랑하는 야사모님들이 있기에 이 페이지가
아름답습니다.
꽃으로야 광대나물이나, 꽃다지나, 냉이가 볼품있습니까? 모두 꽃에 허기진 계절에
올라오니 사랑도 받고 귀염도 받는것이지요. 수천만년 동안 진화해 오면서 터득한
생존 전략이 아닐까요?
온갖 기화요초가 풍성한계절에 피었다면 이런 꽃들을 누가 봐주기나 하겠습니까.
이런것들은 그 추운 계절에도 죽지 않고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다 제일일찍 이렇게
봄을 맞이 하는것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이들의 삶을 우리라도 귀하게 바라
봐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에서 올렸습니다. 남해어부님, 산유화님, 홍은화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라오니 사랑도 받고 귀염도 받는것이지요. 수천만년 동안 진화해 오면서 터득한
생존 전략이 아닐까요?
온갖 기화요초가 풍성한계절에 피었다면 이런 꽃들을 누가 봐주기나 하겠습니까.
이런것들은 그 추운 계절에도 죽지 않고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다 제일일찍 이렇게
봄을 맞이 하는것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이들의 삶을 우리라도 귀하게 바라
봐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에서 올렸습니다. 남해어부님, 산유화님, 홍은화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작은녀석들도 지나치지 않고 봐주시는 야사모님들 있어 따뜻합니다. ^^
아마 좀 진한 색갈이군요.
피면 색이 좀 바래질지?
피면 색이 좀 바래질지?
광대나물 꽃 색깔이 보라색도 있나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사랑의 편지가 아닌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