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추리
작성일 03-02-17 01:12
조회 37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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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선 꽃들이 만개를 한지 오래고,
들에는 개불알풀, 별꽃, 꽃다지, 냉이가 봄을 알리고 있건만,
이넘은 꼬투리만 남긴 채 가야예술문화원 노지에서 아직도 긴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키가 큰 것으로 보아 왕원추리라고 추측해 봅니다.
댓글목록 6
뜬님 저는 감상만 해도 될련지요....왕원추리 의 요들 송으로....^^
진딧물 들도 이 꽃을 좋아 하나부죠? 쯧ㅉㅉㅉ....
왕원추리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지는군요
그죠 진딧물이 허영게 많이 끼는 데 수세가 좋은 눔은 덜 한다 그러더군요
그죠 진딧물이 허영게 많이 끼는 데 수세가 좋은 눔은 덜 한다 그러더군요
왜 그리도 진디물이 좋아하는지 불쌍한 꽃이라 생각해요. 잠시 한눈 팔면 또 벌래가....
요즘은 이것이 산속 깊숙한 절간 같은곳에서도 스님들이 재배하고 즐기고 있더군요.
지난날의 그 화려허구 아름다벗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