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봄소식을 듣고......섬백리향이....
작성일 03-02-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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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아직도 영화의 날씨인데.. 언제 들었는지 남녘의 봄소식을 먼저 듣고
길고추운 겨울잠에서 깨어 나려하고 있읍니다. 작은 잎에는 푸른빛이 돌면서
생기가 있고.....봄이 옴을 알려 주는군요.
댓글목록 16
도솔천님 머지않아 봄의향연이 펼쳐질 댁의뜨락이 상상되는데요...^^
이름이 삼백 뭔가요? 글씨가 뭉쳐져서 잘 모르겠어요..
타잔님 꽃이름이 섬백리향이라 했을거구먼유..**
아이쿠!글씨가 왜 저리됐노.바로 고치겠습니다.타잔님, 섬백리향 입니다.
도솔천님 잘못이 아니고.. 제가 노안이 와서리.... 쩝쩝..
급히 이사오느라 황망중이기도 해서 비닐도 덮지 않은 마당 한켠에다 마사토에 화분째 몽땅 묻어 놓았는데.. 몇 종이나 싹이 나려는지~~쩝~~
정녕 봄이 오는가뵈요 밖에 뛰어 나가고 싶어 온몸이 근질 그린디 후ㅎㅎ.....
봄이라서 깨어 나는것이 아니고 언제나 항상 똑 같아요
아~! 한결 같군요.
일조량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엽록소가 활성화 되면서 생기가 나겠지요..^
예~! 그렇군요.
눈만 다 녹으면 살판 나겠지요.
봄이 오는건 확실한디.....아직 계절에 주인은 겨울이~야~요..^^내일은 억쑤로 추부니께 마~카 띠시하그러 입꼬 출근 하이소^**^;;
봄은 참 끈기가 있군요.
겨울이 한결 손해지요..
훈훈헌 아름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