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개지(강아지)
작성일 03-02-12 22:09
조회 59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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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말 멀지 않았나봅니다.
봄이....
댓글목록 14
졸졸졸....투명한 얼음 밑으로 냇물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접사를 이쁘게 잘 잡으셨네요. 근데 이곳에는 왜 이넘들이 잘 안보이지요? 이상하네요.
봄이 오는 냇가엔 여지없이 이녀석이 있을텐데....눈을 좀더 크게 뜨세요...
이젠 봄이구먼유
얼님은 저거 따무~우 봤소~
지 어릴적<?>에 허벌 나게 따뭇는데...
지 어릴적<?>에 허벌 나게 따뭇는데...
다시 봉께 배경처리를 하셨구마이~~~ 성원성님 지는 묵는거 별 관심 엄떠유~~~
그곳에는 노란 분이 벌써 생겨났네요.
그렇군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며칠밖에 안남았고...
시냇물은 졸졸졸~ 고기들은 왔다갔다~♬ 지금 얼음장밑에서는 그러고들 있겠지요~ ^^ 이녀석들 접사해서 그런가요? 꽤 커보이네요. ^^
버들강아지 활짝 피면 전 수락산으로 쑥캐러 갑니다.....온식구들 다 데불고... 길가던 사람들이
울신랑을 쳐다 봅디다.....참말로.,,,왜 그러는지 몰러...남자가 쑥 캐면 안되는겨??.
울신랑을 쳐다 봅디다.....참말로.,,,왜 그러는지 몰러...남자가 쑥 캐면 안되는겨??.
버들개지, 버들강아지, 갯버들 등등등 이름도 많지요...
분이 아이고 소화(小花)가 개화 중인 겁니다요... ^0^
힘을 다해 아름다움을 노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