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작성일 03-02-14 18:04
조회 3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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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뒷산에 올랐더니
벌써 양지꽃이 피었더군요.
넘 흥분되고 반가워서....손이 흔들렸나 봅니다.
댓글목록 9
기하님 당장 원정 가입시더, 이걸 놓칠 수는 없잖습니꺼.
아니 거기가 어디래요.벌써 양지꽃이 다 피다니.제주도 입니까?
어딘지 궁굼하시죠?...
여긴요 부산입니다. 저의 동네 뒤산은 승학산이라고 아실란가 몰겠네요.^^;..참 멋진 산이죠.
저도 사실 오늘 너무 놀랐답니다.
여긴요 부산입니다. 저의 동네 뒤산은 승학산이라고 아실란가 몰겠네요.^^;..참 멋진 산이죠.
저도 사실 오늘 너무 놀랐답니다.
부산 무슨동 입니까?내는 승학산은 모르고요.무슨동인지 이바구를 하면 대충 알낍니더.지는 창원인데 눈에 불을켜고 찾아 보아도 안보이던데요.ㅋㅋㅋ
이럴수가... 따뜻한 진해에도 아직은 싻도 안보이던데요. 상록수님 어디에요?
아! 벌써!
내 마음엔 미처 봄을 맞을 준비도 없이 양지꽃이나타나 버리네
내 마음엔 미처 봄을 맞을 준비도 없이 양지꽃이나타나 버리네
정말요? 아~ 저도 가슴이 떨리네요~ ^^ 빨리 보고 싶은맘에...
그 순간의 모습이 눈으로 그려집니다.^^
생명력과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