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작성일 03-02-14 21:51
조회 639
댓글 16
본문
아무래도 속속이풀은 아닌 것 같지요?
암만 봐도 잘 모르겠어요.
울집 뒷산은 시루봉 서쪽 사면이라 아침 9시가 넘어도
해가 비치지 않아요.
저는 해가 없으면 사진을 못 찍는 데,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걍 찍었습니다.
은화님의 가르침을 받자와 꽃다지로 수정하였습니다.
댓글목록 16
저 작은 꽃이 꽃기다림에 갈증으로 허기져 있을때 나타났기에 그래도 사랑을 받지
온갖 기화요초가 만발할때 피었다면 누가 이 작고 보잘것 없는 꽃을 누가 봐 주기나
하겠어요? 이렇게 제일 일찍 피는것도 제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온갖 기화요초가 만발할때 피었다면 누가 이 작고 보잘것 없는 꽃을 누가 봐 주기나
하겠어요? 이렇게 제일 일찍 피는것도 제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꽃다지는 꽃이피면 잎이 세져 맛이 없어요. 냉이도 그렇고 광대나물도 그렇고 아마 나물은 다 그런가봐요.
그런데 꽃다지가 추워 보이네요...약간 언듯해요...
ㅋㅋ 저는 좋아요, 기하님 따라 노루귀 보러 갈 생각하니..
낼 화왕산 가서 복수초도 봐야하고...
이러다가 병원 말아 묵는 거 아닌지 몰겄네요.^^
낼 화왕산 가서 복수초도 봐야하고...
이러다가 병원 말아 묵는 거 아닌지 몰겄네요.^^
우리 시골에서는 꼴따지라 부ㅡ던데요. 지금 생각하니 그게 꽃다지이군요. 잎은 같은데.
뜬님 바뿌시겠는걸요..정신없이...
산유화님 글고 보니 화짜 돌림이네 이구 무서버... 그런데 꽃다지 드셔 보셨어요?
이번 기회에 저도 맛을 함봐야 겠어요.
이번 기회에 저도 맛을 함봐야 겠어요.
혹시 이 나물이 아님니까? <a href=http://sanyuhwa.com/zboard/data/kkolddaji03.jpg target=_blank>http://sanyuhwa.com/zboard/data/kkolddaji03.jpg</a>
근데 이넘의 동네는 진짜 잡초같은 넘 밖에 엄나 봐요.
노루귀나 복수초는 왜 없을까요? ㅋㅋ
노루귀나 복수초는 왜 없을까요? ㅋㅋ
노루귀는 진해쪽에는 없시유.일욜날 노루귀 자생지에 잠깐 들려 보입시더.혹시 한 넘이라도 피었을는지...
글네요.뜬님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꽃다지에 가깝게 보이기도 하군요.아이쿠~자신 없시유
그럼 꽃다지?
은화님 종개갓냉이가 아닐까요?잎과 줄기에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요.
뜬님 동네가 따뜻하기는 한가 봅니다.벌써 꽃다지도 피고요.
좀개갓냉이는 전체에 털이 없다는 데요.
생명력의 강인험을 노래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