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
작성일 03-02-04 00:41
조회 407
댓글 10
본문
그리 흔한 넘은 아닌데 영취산 자락에는 유난히
많더군요.
역광을 잡다 보니 할수 없이 뒷모습을 선보입니다.
멀리 영취산 자락이 보입니다.
댓글목록 10
경화동집에 들락인지가 한 10년정도 되나봐요. 산채와 야생화 그리고 과수나무등을 가꾸면서요... 요샌 과수 전지하느라 좀 바쁘기도 하네요.
정순금님 그게 뭔 말씀인지요? 경화동에 집이 있으시다구요? 럴수럴수 이럴수가...
수리취 씨 받아 밭에 뿌려 잘 키위 잎 따다 수리취 떡 해먹고픈 마음 꿀떡 같습니다. 뜬구름님, 박기하님 저 부산에 살면서 진해 경화동에 주말마다 가서 지내는 조그만 집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이웃집2아줌마지요.내년에는 님들 따라 수리취 씨앗을 따려 갔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기회되면 저도 끼워 주실 수 있지요?
꺽다리 수리취 삼형제가 영취산 지킴이군요.^^
꽃이 진 자리의 자취를 볼려믄 앞모습이 도움이 될거구먼유^^ 지가 아적 수리취가 무언지를 몰러유^^
온시님 이넘은 꽃이라고 할 것도 없시유, 걍 꼬투리나 꽃이나 비슷하다고 보시믄 될끼구만요. 저녁에 앞 모습 함 올려 보겠심다.
예 솔직히 앞보다는 저는 뒷모습을 좋아합니다만, 앞모습 찍은 사진도 많습니다. 단지 영취산 자락을 배경으로 겨울임에도 당당하게 서 있는 이넘의 자태가 고고하여 올렸지요.^^
수리취 남겨진 모습......이제 곧 다시 태어 날텐디.......
워쩨 뜬님은 뒷모습을 좋아하시나봐요 ;; 앞 모습은 없나벼유 ??^^
유난히두 밝게 빛난 이쁜 아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