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도 전해드립니다.
작성일 03-02-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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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많은 행운이 있으시길....
행운목이 화알짝 꽃을 피웠습니다.
보기 쉽지 않다고 하던데 회원님들은 많이 보셨는지,
향기가 온 방안을 진동해 취할 정도였습니다.
행운목 꽃은 특이하게 밤에만 핀다고 합니다. 2003.02.04. 춘천
댓글목록 14
울집에 지금 활짝 피었답니다. 우리집에 올해 과거급제할 일 생기겠죠? 향기가 라일락 향보다 더 진해요 취하고 말았어요. 온 집안 가득합니다.
저희 큰오빠네는 8년만에 꽃이 피었데요.
몇년전에 행운목 꽃을 봤는데 정말 밤에만 활짝 꽃잎을 벌리고 찐한 향기를 내뿜는데 그 향기가 얼마나 찐한게 좋은지... 온 방안이 향수를 뿌려놓은듯 했어요
행운목에 꽃이 핀다는 것은 들었는데 아직 보질 못했답니다. 우리집에 있는 놈도 5~6년 되었는데 좀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겠네요.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듣기는했는데 ...꽃은 초면입니다.향기또한 맡아보고 싶구요.귀한것 보여 주셨어 감사합니다.
꽃 향기가 달콤할것 같은데 맞는지요.
언제 봐야 할 터인디...사진만으로도 감사~~
앗 진해? 아파트? 조건은 저랑 같네요.^^ 춘천에 벌써 피었다니...보고잡네요.
흔히 볼수없는 행운의 꽃이랍니다. 야사모식구들께 행운을 안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1월1일부터 피었다고 합니다. 9년째 키우고 있는데 최근 6년동안 매년 이맘때쯤 한번씩 핀다합니다. 행운목 원 줄기에서 가지(?)가 2개 인데, 2개에서 모두 길이 50cm정도 길이의 꽃이 피었습니다.
예전 회사 사무실에 행운목이 8년만에 꽃을 틔운 적이 있었습니다. 15층 건물이었는데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그 향기에 정신이 아득했었죠... 향기의 기억도 오래가나봐요. 그 향이 기억나는걸 보면...^^
금방 KBS 9시뉴스 중 창원방송에서도 진해어느 아파트에서도 피었다고 보여 주던데요.어느 댁인지 함 찾아 가 보고 싶네요. 즐감 했습니다.
와~울 야사모방에도 향기가 진동 하네유^^킁 킁^^
아름다움의 절정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