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작성일 03-02-07 17:32
조회 578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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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노랗게 익으면 녹색 담기둥하고 잘 어울릴텐디......
댓글목록 27
반계저수지 상류끝점이 여주군인거는 아시죠?....그길따라 오다보면 천주교 성지마을이라고.....
꽃매화 일등으로 꽃피고.. 그다음은 할미꽃.... 머위 둥굴레 은방울꽃 도라지 잔대 패랭이 마 더덕 가지 고추 상추 배추 등등 10평 안에 다있습니다..
근디 여주님 고기가 어디래유 진짜 반계지 옆자락이여유 ??? 고기는 지가 낚시많이 다니든 곳인디???
오늘이 여주생일인감....내는 여주에 텃밭 10평을 가꿉니다..10년째...주말가꾸기는 10평이 적절하더라구요...지금은 김장독 두개 땅속에 묻혀있고....
뜬님은 뜬금엄띠 먼 소리래유???
근데 진짜루 얼님 머리가 돌이라요??? ㅋㅋㅋ 장가가면 돌겟네유......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여주님은 오데 갔을꼬? 얼님이 장가간다는데...
키야~ 낼 얼님 머리는 꼭 봐야쓰겄네유~ 모자쓰고 오지마셈~ ㅋㅋㅋ
진짜 얼님이 우찌 된거 아니유?
저 동상을 여주로 장가보내야 쓰겄소~잉
지 멀라유... 배째유~~~
미띠것넴......^&^;;
여주가 먼지 지는 멀러유~~ 절대루 여주님 칭하는거이 아임돠
이름표 달았슈...끝.
이곳(창녕)에서는 "여자"라고 부르는디. 위 사진은 개량종이 아니군요 개량종은 길이가 30cm정도 되는 놈도 있지요. 일본에서는 요리에도 사용한다기에 돼지불고기에 넣어 먹어봤는데 들 익은 것은 쓴맛이 많더군요.
얼님! 한대 맞을래유? ^^;
두대 맞어유....콩콩....
아닌가 ㅡ.ㅡ;; 열매는 석류같구먼 ㅡ.ㅡㅋ
도깨비 방망이로 맞아야 해불것네요...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열매인데...
고마 때려유~~~ 안그래더 돌인디 글케 때리시문 돌 깨져유~~~
내는 돌가루나 쓰러야겄다~ ^^
여주라잖아유~~ 그러니께 맞쥐~~콩콩
여주. 이거 씨앗 저 무지 좋아합니다..
지금도 보기 좋은 색감이네요. ^^
석류 맞구먼유
이쁘구 화사헌 알알이의 고븐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