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모님들~ 펜안 하우꽈?
작성일 03-01-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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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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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머리카락 뒤집어 지는줄 모르고 마냥 즐겁습니다. ^^*
우와~ 육지에는 모두 지어버린 꽃들이...
제주에 계시는 야사모회원님 도움으로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일단 이 녀석과 해우를~~~
댓글목록 39
서양꽂은 화사하지만 우리 야생화와 같은 고향의 향취와 같은 깊은 정감과 포근한 맘은 없지요
글쎄요...화초를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의 취향에 대해 나를 기준으로 하지는 않읍니다. 저는 수선이 꽃을 피우면 보고 즐기기도 하지만
한송이정도는 따가지고 술잔에 띄워 그 운치를 즐기기도 합니다. .............하여간에 *자들이란 글귀는 초면에 넘 하신 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죄송합니다.
하여간에 *자들이란^^ 하얀 옥쟁반에 금잔까정은 괘않았는디 뭐가 한잔이라구유 ??꽃 향이 날려다 더망 가겠어유~~그런데 의문은 의문이네유 왜? 이쁜 꽃을보구 술생각을 하실까? 혹 옛애인 ?궁금하구먼유^^
제주도 자생종은 아니고 중국종입니다. 어찌되었건 금잔옥대 좋읍니다. 하얀 옥쟁반에 금잔이라 술한잔하면...............
야책님도 제주도 이신디유^^
잘하면 올해에 제주서 강한 번개 함 치겠네요.지의 제2의 고향이 제주돈데 강력하게 추진합시다.그옛적의 애월의 미스고는 지금은 뭘하는지 지, 바짓 가랭이 잡고 울때가 엇그제 같은디..
그렇죠 국야님? 햐~~~~~~~~잉 ? 4월이 좋다하든디 ???
2월에는 제주에서 번개를.
차샘 ! 봄에 제주가신다꼬여? 벙개를 제주에서 ??확실히 해주시라여 ^^ 누가 제피준다꼬 오라켔는디...^^
제주에 좌명은님 포함해서.. 봄이 되면 모두모두 뵈어야지..^^
나는 바람 못맞혀요, 차라리 내가 바람맞고 질질 짜고 말지... 쩝쩝..
ㅎㅎㅎ. 타잔님은 바람을 맞히기만 하셨을거 같은데여??
사람한테 맞는 바람!
먼바람...? 칼바람? 매운바람? 헛바람??
바람난건 차라리 재미나 있죠.. 바람 맞아봐요 승질나지...
은화님은 앞으로 일주일쯤 더 머물다 오시겄다는군요..미분 제주도..은화님 바람났잖어....수원은 우짜라꼬~~~
은화님 바람에 머리 고만 날리시고 돌아오시소....질투나려 합니다.
제주 어디쯤에 계신지요? 제주국제공항에서 5분거리에 살암신디....모쪼록 재미난 구경 하영(많이) 허당(하시고) 갑써(가세요)!!
허허..그러다 참말로 바람에 날리가면 우짤라꼬??
제주에는 이번에 6번째 오는데, 전 걷는거이가 젤로 좋더라구요. ^^
은화님 제주도 샬람 잡고 물어보소.뻐스레 타르가자멘 어두로 가는가 마씀.지가 제주도 2년하구도 3개월 있어면서 배운말입니다.ㅎㅎ
서방님 냅두고 6일을 나돌아댕기문 ..... 몬일이 있능거 아니우......바람에 머리카락 뒤집어져두 좋다니... 신랑보담 더 좋은게 제주에 있나벼....^^
은화님 조켔네요, 부러버라... 근데 혼자서 다니시나요? 느낌이 수상한데요. 신랑이 이 시절에 휴가를 낼 리는 없고, 제주도에 야사모 벗님이 누구신가요? 공개해 주시면 담에 또 괴롭혀 드릴 수 있을텐데...
저도 방가워요~ onci님~ 6일째 내리 돌아댕겨서 오늘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
방가워라~~댕기믄서 많~이 찍어 오려주시이소잉~~^^
눈으로 맹근 총인갑소~!
눈총요? 누구 눈총? 난 동지가 생기면 좋더라~ ^^*
눈총 맞아 죽을라꼬....ㅋㅋㅋ.
홍은화님이 수선화를 젤 좋아한다고 하셨지요?
담 제주갈땐 지도 낑가가요...ㅋㅋㅋ
꽃이 참~수선시럽네...
제주는 9일날 건너왔지요~ ^^ 수선화향기가 끝내줍니다. 지금 제주 어디서나 볼 수가~ ^^;
기럼 별수 없수다..초이스님..워디 계슈??
제주에는 이게 지금 피고 있나요 노지에서???????? 근데 홍님 운제 제주도까정???제주도 사시나???
아따..참말로...시방..이것저것 챙길시간이 없단말시!
노래는 바람에 날려간겨?? 일곱송이 수선화 말여라우...
은은헌 아름다움을 더더욱 아름다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