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성일 03-01-18 00:50
조회 52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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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에 사진을 하나 올려 봅니다.
5시 반쯤, 해가 질려고 하는 무렵
마치 마지막 빛을 발하는 것처럼 태양의 황금 빛이
큰개불알풀을 역광으로 감싸 안으니 그런대로
봐 줄만합니다.
진해 행암 바닷가 철길 옆에서
2003-1-15, 오후 5시반경.
댓글목록 17
뜬님 말쌈중에 한사람이란게 지는 아니지요.지는 이사진 맘에 않더네요..^^
뜬구름님,딴소리 안하겠읍니다.^^집 지으신다고요,맘이 너무 설레겠네요. 그럼, 벽난로도 하나 꾸며 보시면 멋있을덴데...^^
훠~씬 낫습니다. 한사람 빼면 두사람 빠지는 건디...
변변찮은 사진에 과도한 칭찬 일색(한사람만 빼고)인지라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기하님 아직 안 돌아 오셨나요? 아님 이넘을 못 찾으셨나요? 다니님은 두고 봅세, 중연님 봄에 꼭 함 찾아 뵙고 싶네요. 여태까지 억메여 살아온 제 인생이 불쌍해서 꼭 가 볼랍니다.
깔끔(좋은)사진찍는거 포기한 저는 이런거 볼때마다 갤러리에서는 정말 철판을 깔아야... ㅡ.ㅜ
뜬구름님,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예술 입니다.
뜬구름님하고 또 누구누구누구.....하고 사진 작가들이시라고 모님들과 이야기를 했걸랑요. 그 말이 딱 맞네요.
ㅎㅎ 하나도 안 무섭게 들려유~~더 강한 어조로 하셔유~
시님 지가 지금 나와 있어서요, 나중에 저녁에 지워드릴께유.
어하허허...또 맴이 약해지네...뜬님 삐친겨??
뜬님사진 좋습니더.나도 오늘 저꽃을 찾어려 갈낍니더^^*
어둠에 잠겨 있으니 한층 묘한 아름다움이 잇습니다.
털이 하도 뽀송 뽀송하여 이넘들 춥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 ^^
또 요것 찍으러 나가셨나봐요. 이젠 어디 가실때 카메라 메고 "다니" 시이소.
뜬님. 솜씨발휘 하셨네요. 역광을 이용해 색다른 느낌을 표출하신 멋진 작입니다.. 많이 갈카주세여.....
솜털이 싱그럽게 아름다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