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가까이에.....
작성일 03-01-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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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화원의 골담초는 따스한 햇볕속에 연두색 잎을 피웠습니다. 봄이 멀지 않았다는 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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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담초나무를 꼭 키우고 싶은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알려주세요...
꽃을 식용해요. 약효가 있다네요....
역앞 번개시장에 가면 시골 할머니들이 꺽어다 팔던데 ... 약초 인가요?
어째, 어제 고기먹는 자세가 심상치않드만... 이 푸른잎새를 보고 왠 고기를...^^;
맛이야 고기맛이지유.....어허허허허~~~쥐고기...
두더지를 ?? 그긴 와? 묵었다요 ? 꾸버묵었다요 ??무슨맛이였을꼬 ??
뱀고기......두더지까진 먹어봤음. 히이~~
이렇게 추은 말 파란 색이 나오는군요. 근데 쿠과님은 안 먹어 봉기 뭡네까?
햇살 가득 머금은 바람개비. 바깥은 추워도 초록의 행복함이 가득하네요
음~~~ 싱그러운 연두빛. 행복해요.
골담초...꽃피면 잊지말고 올려주세요...그 꽃 먹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긴긴 세월을 견뎌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