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
작성일 03-01-06 10:00
조회 54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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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양띠 해라 그런지 쥐똥이 마치 염소똥만큼 크네요.
참으로 튼실하고 세력좋은 녀석이더군요.
물푸레나무과 / 선정릉에서
댓글목록 10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ㅋㅋ
이름 한번 멋? 있네예
에그~ 쥐 거시기는 야~하고는 틀리게 생겼어라~! 아니, 은화님은 어제 못봤슈? 선인장농원에서 퇴깽이 거시기...염생이나 퇴깽이나 거시기가 똑 같등만...
은화님,저도 열매가 하도 커서 왕쥐똥인줄 알았는데 책을 보니 왕은 제주도에 자생하고 반상록성이라 겨울에도 잎이 제법 달려있다고 돼 있더라고요. 해서 결론은 그냥 힘좋은 쥐똥으로 함이 좋을 것 같군요.
올려놓고 보니 염소똥보다는 포도상구균에 더 가까워 보이는군요. 의사선생님들(ㅅ, ㄸ) 안그런가요?
울동네 비둘기는 이녀석두 먹더라구요. 염소똥을 잘못봐서 상상이 안가지만..그럼..뭐 왕쥐똥이라 불러줄까요~ ^^
잘 익은 머루 같네요
야~! 이 콩돌 어항밑에 깔면 좋겠네요.ㅋㅋㅋ
정성을 다헌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