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꽃
작성일 03-01-07 06:02
조회 896
댓글 13
본문
순천선암사에서 찍은 차꽃입니다. 차꽃은 우리가 마시는 녹차을 만드는 차나무의 꽃입니다.
댓글목록 13
녹차 꽃은 꽃도 좋지만 은은한 향기도 죽여줌되
차는 차잎으로 차를만드는데 발효정도에따라 차이름이 달라집니다. 발효가 안된차를 녹차라하고 중간발효차를 오룡차라하며 완전발효차를 홍차나 보이차라합니다. 차종류는발효도에따라 6대다류로 나누고 산지나 제다법에따라 2000여종의 차가있다고 합니다. 차나무종류는대엽,중엽,소엽종의나무가있으며 우니나라차나무는 소엽종계통입니다. 그리고 조생,만생종등의 부류도있는데 차나무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녹차마실때 세번째잔 정도에서 말린 녹차꽃을 한두개 띄어서 마시죠. 특별한 향이 있는것은 아니고 눈과 마음이 호사부리는 정도... 녹차꽃으로 술을 담근다던데 글쎄...
선암사 입구에 가득한 녹차밭...지금 더 아름답겠군요...이꽃으로 차도 마신다던데...
녹차꽃 첨 봅니다.깔끔하게 고운데 언제 피는지요 ?
암술 대구리 잘두 보이능구마 그랬쌌소~ 조짝에 세갈래로 갈라진거 안보이오??? ㅎ.ㅎ
참나 시님말씀이 더 에렵구만요. 화님이 맞다 뭐 이라면 될낀데... 근데 이넘은 수술이 왜 이리 많을까요? 암술은 파 묻혀서 보이지도 않으니...
오솔길님 현문은 우답으로 하면 그것이 정답입니다.
태어날 때 녹씨 성을 따르면 녹차 홍씨 성을 따르면 홍차가 되지요.
갸가 갸아닌게라? ^^
그럼 홍차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럼 녹차꽃입니까?
차의 향이 그윽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