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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

작성일 03-01-08 10:13 | 796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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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major leaguer용 입니다. 잎을 샅샅이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명 호랑이발톱나무 / 감탕나무과 남서해안 "따뜻한" 만덕산 남쪽 기슭에서 촬영

댓글목록 15

금빛여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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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캑............`포획```..절대 안가르쳐 주어야지.
호랑가시나무 있는 곳 모름
이곳에 올리면 많은 분들이 보겠군요.....흠......

무등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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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남획되어서 씨가 말랐을걸요. 예전엔 만덕산 정상부에도 석곡이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100% 멸종상태이더군요. 
마자요. 들국화님은 어떻게 고기를 안대요.  강진엔 영랑생가도 있고, 그집에도 동백나무 엄청스리 큰기 있는디..우리집 대나무밭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영랑생가 마당이었죠. 그 영랑생가 본체에 내 친구도 살았는디..그래서 맨날 모란꽃 밭언저리에서 놀곤 했었죠. 참말로 세월의 무상함이여....!

무등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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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옥님 코멘트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완도호랑가시나무(서울에 딱 한그루 보았음)는 위 사진처럼 잎의 표면이 오돌톨 올록볼록하지 않고 감탕나무처럼 매끄럽게 생겼더군요. 가시도 일반 호랑이에 비해 현저히 원만하긴 하지만 여전히 뚜렷한 편이구요. 해서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이건 일반 호랑가신데 따뜻한 남쪽지방의 환경영향으로 잎의 가시가 많이 퇴화된 게 아닌가 하고요. 다윈이 절해의 고도 갈라파고스섬에서 진화론의 단초를 잡은 것처럼 호랑가시 역시 환경에 적응하여 많은 개체가 진화를 진행중인 게 아닌가 몽상해 봅니다.(수정)

무등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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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호랑가시나무에 비해 잎의 가시가 거의 퇴화되었죠? 왜 그럴까요. 저도 짐작만 하고 있지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은 코멘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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