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수에는
작성일 03-01-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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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2까지
남도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수-순천 지역이었죠
동백꽃중에서
4개중에 상좌는 여수 향일암에에 피어있는 동백이구요
그나머지는 여수 오동도에 피어있는 동백입니다.
여수하면 오동도, 오동도하면 동백이라 하죠
명성에 걸맞게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벌써 져버린 동백꽃
막 피어나는 동백꽃 등등
여러모양을 하고 있었답니다.
댓글목록 15
동백은 참동백이 최고래요 수줍은 새악시 처럼 만개하지 않고 반만 고즈넉히 핀게 아래쪽 좌측은 개량종이네요
오동도 가시는분은 종자 야무진거좀 구해오이소예 ^^
오동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동백림과 돌산 항일암이 그립습니다.
여수는 저의고향입니다.오동도는 임란때 연병장으로 사용하였고, 시누대라고 부르는데 화살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하지요..그곳 식물원에가면 동동이라는 이름으로 소형동백분을 팔았는데..용굴이라는곳이있는데 낚시하러갔다가..하여간 사연이 너무 많은곳입니다..동백을 보니 갑자기 가보고 싶어집니다 엎어지면 코닿을곳이지만요...그곳말고 남산동 어시장에가면 회가 정말 맛있는데..이곳도 들러볼까...
저두 그때 첨 동백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꽃은 그후에 봤는지.......기억이 가물가물..
초딩적 졸업여행을 여수 오동도며..진남관..순천으로 휘리릭~ 추억이 새삼스럽슴당^-^
ㅋㅋ동백씨앗이 몽땅! 들어왔어유^^ㅋㅋㅋ박기하님 고마워유~~~욜심히 키워서 위 사진초럼 예쁘게 피워내야징^^
예에?? 고백이요?? 큰일났네... 그녀랑 안걸었시요~! 엄니랑...
그렇구먼유 지금 동백이 많~이 피었을긴디 동백잔치 합세다 어디또 동백 없나 ?^^초이스님요 글씨 그녀가 누길지가 궁금하다는기지유^^언젠가 문득 ! 초이스님은 여자덜에게 인기가 많았을기라는 생각이 들든디^^맞쥬? 고백하셔유^^
내는 초이스님이 누구 손을 잡고 걸었을까 ?와? 궁금한지몰것넹 ^.^
그녀랑 걸었지라~!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았으며 섬 형태가 오동나무잎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섬이지요? 예전에 엄청 긴 뚝방(방파제)을 따라 걸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동백을 감상하니 정말로 동백아가씨 노래를 한 곡조 하고 싶군요
얼마나 ~울었던가~~동백~~아가~씨....^^
예전에는 귀허게 느끼질않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