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7월30일)
작성일 02-12-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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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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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기 어려운 관음죽 꽃입니다.
경북교육과학연구원포항분원 4층계단에서
그 더운날 물도 잘 못얻어먹으면서 사투를
벌이고 있든 관음죽이 생명의 위급함을 느끼고
이렇게 종족보존을 위해 꽃을 피운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17
베란다 밖은 들판이여요? 먼 풀밭이 펼쳐져 있네요...
관음죽 꽃이 피었다고 죽지는 않지요. 무늬만 대나무지 대나무가 아닌모양이지요. 꽃이 지고 난 후에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에궁~ 몰랐습니다.^^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저도 관음죽 꽃은 첨 봅니다. 혹시 그럼 이녀석도 죽게 되나요? 박근묵님! 나중에 결과를 알려주세요~ ^^
원추리님께 드리는 제 나름대로의 답입니다. 대나무가 나무가 아니고 풀인것은 아시죠! ^^; 풀은 한해살이건 두해살이건 여러해살이건 일생에 한번 꽃을 피웁니다. 꽃을 피우는데 온 에너지를 소비한 풀은 당연히~ ^^*
몇년씩 꽃피지 않았던 넘은 수나무였군요~~
관음죽은 암수가 딴나무(암수이주)입니다. 사진은 암나무 같군요. 관음죽은 꽃이 잘피는 야자류인데 꽃이 별로지요. 오히려 꽃피지 않는 것이 깨끗하지요. 홀몸으로 젊게 사는게 사람을 위한 길 아닐지^^
작년에 우리 관음죽도 꽃을 피웠는데 귀한 꽃이었군요
우와~ 관음죽 꽃 처음 봅니다. 신기하기도 해라~^^근데 대나무는 일생에 한번밖에 꽃을 피우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말이 사실인지 어쩐지 좀 갈켜 주셔요.
세상에나... 관음죽이 꽃을? 잎은 근사한데 꽃이 만개하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피는 과정은 영 정신없고 절개도 없어보이는군요.
울집 관음죽도 작년에 꽃을 피웠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ㅎㅎ
꽃이라...음, 아 직접봤으면..감사합니다.
저도 처음봅니다.
아하,관음죽도 꽃을 피우는구나..........소나무도 죽을때가 되면 솔방울을 많이 단다고 하던데 .......
관음죽에 꽃핀건 첨 봅니다.그저 손바닥같은 잎사귀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하 피우기 힘든 꽃은 혹사를 시켜라 그라마 꽃이 핀다 그런 말이군요.
아름다움을 향헌 그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