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작성일 02-12-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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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쪽에는 동백꽃이 한창입니다.
여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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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담달에 먼낭 보러가유~ 다들 겹꽃보다는 홑꽃을 좋아하시는 경향이...이유가 뭘까? ^^
이맘때 제주는 먼나무가 엄청 나게 장관이죠...먼나무...먼나무.... 동백이 가로수인 곳.... 좋죠....
ㅋㅋ 타잔님 디게 용감하시다. 사실 그래요, 진해 가로수로 있는 넘들도 실데없이 꽃잎이 크고 얇아 색갈도 연하고 별로더라구요, 근데 요넘은 이뿌네요. 잎색갈도 겨울색갈이고요. 온시님 뱅기타면 한시간 김해공항에서 진해까정 삼십분임다.
요렇게 예쁘게 피우려고 얼매나 욕을 봤을꼬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주곺은 마음을 동백에게전해야지...
편견이겠지만 전 동백꽃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특히 잎이 크고 꽃잎 수도 많은 것은 더더욱...
진해 시가지엔 동백꽃이 한창이라구요 ? ? 언제 함 가보나 ?? 흑 흑
문무대왕릉,거마장,고대안 [산] 오류해수욕장,어느쪽이든 모두가 바다와 가까이 있어서 좋아요.저도 갈 예정인데 원채 차가 많이 밀려서 어떻게될지.....
선화님 새해 해돋이를 감포쪽으로 다녀올까 합니더.감포쪽 좋은곳이 있어면 갈켜 주이소.
이넘은 진짜 이뿌네요, 진해는 시가지 곳곳에 가로수로 동백을 심어서 지금 한창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잠깐 나갔다가 함 찍어 볼라고 하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포기했슴다.
선운사동백이 더 보기좋죠? 기하님 반갑습니다,동향의 지인을 만나기 힘든데 반가웠습니다.....
지금쯤 여수 오동도에는 동백꽃이 한창이겠죠.
산책로님,날씨가 장난아니죠? 엄청추워요,잠깐 마트에 다녀오는데 귀가시려워요.동백을보니 강인한 정신력이 느켜져요....
이 추운 겨울에 ..이렇게 이쁜것을..안쓰럽네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노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