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맛보세요. (벽오동나무) ^^
작성일 02-12-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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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알맹이를 어릴적에는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고소한 그 맛을 기억하고들 계실런지... ^^
(그런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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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다닐 때 운동장 한 귀퉁이에 서있던 나무네요. 이거 딸라고 나무를 많이 탔었죠.
바짝 마른 열매는 비릿하지않고 끝내주는 벽오동 맛이랍니다...
내 국민핵교때 아그들이 하도 묵어싸서 내도 맛을 보긴혔는디.. 비릿하니 생 콩묵는맛이 약간 있든디..??
어릴 때는 주변에 꽤 흔하게 있었던 거 같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이거이 먹을수 잇는.. 아니 맛잇는거엿군요 히히 언제 맛을 함 봐야겟슴니다.^^
리연이아빠님, 정성들여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게 벽오동이었군요^^
중학교때 학교에 요게 있어서 따먹고 놀때가 기억나네예. 이제사 이름을 알게 됩니다. 벽오동 심은뜻은~~~ 에 벽오동이군요.
지금도 제친정집엔 벽오동한그루가 자라고 있죠..그런데 가을에 낙엽지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벽오동~심은~뜻은 봉황을 보잣더니..어이타 ~봉~황은...김도향이 생각납니당^^
리연이아빠님 반갑습니다..벽오동 씨껍질 벗기고 먹으면 무지 꼬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먹는거...아이들에게는 보트처럼생긴 열매라고 가르쳐줬었는데.. ^^* 담엔 저도 열매를 맛봐야겠습니다.
벽오동 열매는 상당히 오랫만에 보네요 ^^
리연이 아빠...지도 많이 먹어 봤껄랑요.~~ㅎㅎ
벽오동 ???아닐까요??
벽오동이 맞군요.씨가 영글기전에 씨방안에 먹물이 들어있지요.울 할아버님땍에 한거루있어유.
먹구잡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