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색
작성일 02-12-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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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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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싶어서 혼자 산에 갔습니다. 새해는 멋진 일출을 보길바라면서, 참 !!!! 오랜만에 사진한장 올리려고하니 출근할때 날씨만 좋더니,
창밖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12
지금쯤 남부산에는 청미래 열매가 많이 보이겠군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어떤 행사에서 받은 꽃다발 속에 청미래 열매가 있어서 걸어두고 매일 감상하는 중입니다...
겨울은 겨울답게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리 열매가 빠알갛게~ ^^ 어~ 춥다..
망개나무....꺽어서 방에 걸어 두던 기억이 납니다..
맹감나무 같아요. 남생이님. 새해에 행운이 함께하시길요...^
톨톨 털어낸 빨간 알갱이 예쁘게 남아있군요 복 많이 받으십시요
꿩고기 맛있는데...쩝.....
어릴 때 이 속에 청산가리를 살짝 넣어두고 다음날 가보면 꿩이 퍼득이며 죽어가고 있었지요. 그땐 왜그리 즐거웠는지...지금 생각해 보믄 끔찍한 일이었어요.
맹감나무...아이 셔~!!
새들의 먹이인가요, 숨겨두세요.
청미래...............가 읽었네요. 완죤히!!!
아름다븐 마음에 아름다움이 절절이 묻어잇슴다^^